T맵 주차의 탄생 배경
주차장을 찾느라 빙빙 돌거나 주차 요금을 지불하기 위해 하염없이 기다리는 일은 운전을 하다 보면 빈번하게 발생한다. 언제 어디서든 주차할 곳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고 더 나아가 어느 곳에 주차했는지 대신 기억해 주는 보조 수단이 있다면 운전생활은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T맵은 이러한 운전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 6월 19일에 T맵 주차를 세상에 내놓았다.
T맵 주차의 주요 기능
# 간편한 주차장 검색
T맵 주차는 기존에 없던 다양한 편의성으로 운전자의 슬기로운 주차생활을 추구한다. 운전자는 목적지를 검색하여 주변에 있는 주차장 위치 정보와 주차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T맵과 연동하여 간편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주차장 검색 시에 주차 일자, 이용 시간 등을 별도 설정하면 그에 맞는 최적화된 주차장을 확인할 수 있다.
# 똑똑한 자동결제 시스템
T맵 주차는 주차 시간에 따라 요금을 계산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어렵게 주차장을 찾았지만 요금 폭탄이 떨어질까 전전긍긍하는 운전자의 마음을 배려한 것이다. 요금도 앱에 결제 정보를 등록해두면 주차요금 자동 결제가 가능하고 고속도로 하이패스처럼 막힘없이 입출차할 수 있다. 요금 결제를 위해 주차장 출구에서 지루하게 기다리는 날들은 옛이야기가 될 것이다.
# 매력적인 할인 혜택
소소한 주차비 몇천 원이 반복되어 쌓이면 결국 꽤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주차비 부담을 줄이는 것도 T맵 주차에 꼭 필요한 기능이었다. 주차장별로 최대 80% 할인된 시간권을 구매할 수 있고 SK텔레콤 고객이라면 T멤버십을 통해 주차 요금의 10%를 할인(1일 1회 최대 5,000원, 월 5회)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포인트를 구매하면 5%의 추가 적립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 안전한 주차장
주차장을 떠올리면 어둡고 칙칙한 지하 주차장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T맵 주차는 ADT 캡스가 보안을 설계한 가장 안전한 직영 주차장을 제공하여 운전자의 안전까지 고려한다. ADT 캡스는 최첨단 영상 관제 시스템으로 24시간 감시가 가능하고 전국 어디서든 출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도 확보하고 주차된 차량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에 주차장 소유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부한다. 아직은 일부 주차장에서만 가능한 서비스이지만 점차 확대하여 늦은 밤에도 마음 놓고 주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T맵 주차가 꿈꾸는 미래
주차장은 단순하게 차를 세워놓는 공간으로만 이용하기에는 아쉬울 정도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T맵 주차는 주차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 세차, 차량 경정비, 무인 택배 등 운전자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주차장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하는 모빌리티 허브로써의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